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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미크론' 변이 확산

이스라엘 "화이자 4차접종 오미크론 예방효과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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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자 현재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적용되는 방역 비상조치가 수도 도쿄 등 10여 개 광역지자체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도와 수도권 3개 현 지사는 이날 저녁 영상회의를 열고 정부에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중점조치)' 적용을 공동으로 요청하기로 했다. 중점조치는 '긴급사태 선언'에 준하는 방역 비상조치다.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 등 유동인구를 억제하는 게 주요 골자다.

아이치현 등 도카이 지역 3개 광역지자체 지사들도 같은 날 저녁 영상회의를 열고 정부에 중점조치 적용을 요청하기로 했다.

현재 오키나와현과 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에 중점조치가 적용되고 있다. 18일 도쿄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85명으로 화요일 기준 집계이래 가장 많았다.

NHK 집계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 10분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2197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하루 최다 확진자 수는 지난해 8월 20일 기록한 2만5990명이다.

한편 이스라엘에서는 화이자 백신 4차 접종(2차 부스터샷)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예비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최대 의료기관 셰바메디컬센터는 의료진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화이자 백신 4차 접종 조사에 대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17일 전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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