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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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는 이날 지상파 방송 3사 주관으로 밤 10시부터 120분간 양자 토론을 하기로 했다고 민주당 박주민 방송토론콘텐트 단장이 18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박 단장은 “지난주 목요일에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제안한 방송3사티비토론 개최 요청에 대한 답변 공문이 오늘 왔다”면서 “이재명 윤석열 후보간 120분간의 양자토론은 확정됐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또 “방송 3사가 설 연휴 뒤 4당 후보 간 합동 토론을 제안해 이재명 후보는 수용했다”면서 “윤석열 후보 등 다른 3당 후보도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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