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현장 라이브 01.18

2022년 3월 9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선거운동 기간은 2022년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다. 사전투표는 3월 4~5일 이틀간이다. 20대 대통령의 임기는 2022년 5월 10일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다. 선거일까지 유력 후보들의 하루 일정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 2022.01.18 오후 4:00 실내체육시설 방문해 시설 체험하는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오른쪽)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실내 피트니스 센터를 방문해 실내체육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헬스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으며 직접 운동을 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입어온 실내체육시설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국회사진기자단

■ 2022.01.18 오후 3:00 여성위원회 필승결의대회 참석해 당원들 항해 하트 그리는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화상으로 연결된 당원들을 향해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자신의 '욕설 녹취록'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비록 말씀드리기 어려운 사정이 있긴 하지만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국회사진기자단

■ 2022.01.18 오후 2:30 최진석 교수와 손잡은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왼쪽)가 18일 오후 전남 함평군 대동면 '호접몽가'에서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와 손을 맞잡고 있다. 안 후보는 이날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최 명예교수의 자택을 찾았다. 전남 함평 출신의 최 명예교수는 노장 철학의 대가로 ‘5·18역사왜곡처벌특별법’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현 정부에 대해 비판적 발언을 해왔다.

연합뉴스

■ 2022.01.18 오후 2:00 소상공인 응원하는 이재명·윤석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신년 하례식에서 소상공인 응원 손팻말을 나란히 든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두 후보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경쟁적으로 약속하며 자영업자 표심에 구애했다.

국회사진기자단

■ 2022.01.18 오후 1:00 녹색당 방문해 손 맞잡은 심상정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8일 서울 종로구 녹색당 당사에서 김예원·김찬휘 녹색당 공동대표와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강은미 의원·여영국 대표, 심 후보, 녹색당 김예원·김찬휘 공동대표. 이날 심 후보는 녹색당을 찾아 기후 위기 대응 방안과 진보 진영 단일화 이슈 등을 논의했다.

국회사진기자단

■ 2022.01.18 오전 11:00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간담회 참석해 필기하며 경청하는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간담회에서 중견기업 회장 및 사장단 참석자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오른쪽은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차기 회장. 이 후보는 이날 주 52시간 근무제와 관련해 유연근로제를 확대해달라는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제도를 만들었다가 금방 바꾸면 저항이 있기 때문에 같이 생각을 모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입법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것"이라며 "한쪽에 일방적으로 법률로 강제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사진기자단

■ 2022.01.18 오전 10:00 주한독일대사 만나 사랑목 건네는 심상정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8일 오전 주한 독일 대사관저에서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와 만나 녹색 기후정책과 관련한 대담을 나눈 뒤 사랑목을 건네고 있다.

사진 정의당 선대위

■ 2022.01.18 오전 10:00 일자리 대전환 6대 공약 발표하는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운데)가 18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자리 대전환 6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디지털·에너지·사회서비스 대전환을 통해 3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대전환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의로운 일자리 전환체계 구축, 일자리 정책 체계 정비, 기업주도 일자리 성장 촉진, 혁신형 지역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일자리 대전환 6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경록 기자

■ 2022.01.18 오전 9:50 사회복지사협회 방문해 응원하는 관계자와 셀카찍는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오른쪽)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하며 관계자와 사진을 찍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사회복지종사자 간의 임금 격차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고 낮은 급여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단일 임금 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국회사진기자단

우상조 기자 woo.sangj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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