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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때려치운거 후회할까"...사표 던진 그녀, 5억 파이어족 됐다 [돈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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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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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10년을 근무했죠. 그런데 사표를 던졌어요."

남들은 못 들어가서 안달인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 삼성전자. 무려 10년을 근무한 삼성전자를 때려치우고 단 5년 만에 30대 '파이어족(경제적 자립, 조기 퇴직·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으로 변신, 그 절절한 스토리를 '월급쟁이 첫 돈공부(체인지업 출판사)'로 펴낸 저자 한주주. 도대체 사표를 던진 이유는 뭘까.

한주주는 매일경제 공식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돈터뷰에서 "직장 내에서의 확장성과 직장을 벗어난 뒤의 확장성을 생각해봤다"며 "너무 좋은 직장이었지만, 파이어족 변신을 결심하니 편해졌다. 사표를 냈다"고 말했다.

직장 다닐 때 마이너스 3000만원까지 끌어쓴 한주주. 한때 부모님 몰래 집 보증금까지 월세로 돌리고 과소비에 빠졌던 그는 "어느 날 문득 이래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5억원 자산을 쌓고 파이어족이 된 과정을 담담히 풀어냈다.

'삼성전자 직원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살까'라는 질문에 "당연히 산다"며 "하지만 근무하다 보면 오히려 호재 악재 등 다양한 뉴스가 소음으로 들릴 수 있다"며 "그런 면에서 조금은 소음 정보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서학개미가 되는 게 나아 보인다. 나도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0대 젊은 은퇴자가 된 한주주가 생각하는 파이어족의 '경제적 자유'는 어떤 수준일까. 그녀가 1순위로 꼽는 투자의 우선순위는 부동산이다. 자칫 힘들 수도 있는 파이어족 생활을 위한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다.

한주주는 "투자를 위해 가격을 따져 사는(Buy) 집이 아니라 '가격 불문' 사는(Live) 집을 일단 확보해야 한다"며 "여기에 5억원 정도의 금융자산과 2년 치 생활비(24의 법칙에 따라 '월생활비 곱하기 24')를 갖추면 된다"고 귀띔했다.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10년간 다닌 꿀직장 삼성전자를 때려치우고, 단 5년 만에 30대 파이어족으로 변신한 한주주의 뼈 때리는 빚 청산 및 투자 노하우는 매일경제 공식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시면 '좋아요' '구독'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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