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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이재명, 오늘부터 인천·강원 방문…"민심 청취·평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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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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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오늘(14일)부터 주말까지, 인천과 강원지역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하고, 평화 구상 정책도 밝힙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천준호 '매타버스' 실무추진단장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우선 오늘 당일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하고, 내일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를 찾을 계획입니다.

이 후보는 오늘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해 입주기업 간담회를 하고, 해외 자본과 기술 유치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 바이오와 로봇 등 첨단 기업의 연구원들도 만나 의견을 청취합니다.

이어, 빵을 만들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비영리단체 '꿈베이커리'도 방문합니다.

이곳에서 이 후보는 직접 빵을 구우면서, 장애인 직업훈련 지원을 위한 약속도 내놓을 계획입니다.

내일은 강원도로 이동해, 18개 시군 번영회 회장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엽니다.

또, 춘천닭갈비골목과 홍천 와이너리 방문, 인제에서 토크콘서트 등의 일정도 진행합니다.

모레에는 고성 통일전망대를 찾아 한반도 평화번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어, 양양 전통시장과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해 바닥 민심을 듣고, '어르신 바리스타'가 일하는 카페 방문도 들릴 예정입니다.

천 단장은 "최근의 한반도 상황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선제타격' 발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후보가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메시지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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