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최영삼 대변인은 오늘 정례 회견에서 "미국 측으로부터 관련 사전 통보를 받는 등 소통하고 있고, 앞으로도 한미 양국은 긴밀한 공조하에 북핵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대화 재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도 이에 호응해 추가적인 상황 악화 조치를 취하지 않고 대화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대변인은 또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추가 제재라기보다 기존 결의의 제재 대상에 추가 지정을 요청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미 정부의 대북제재 추진 움직임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해 대화와 동시에 대북제재 이행이 긴요하다는 기존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