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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대장동 5인방 첫 재판…"당시 성남시장 지침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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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의 첫 정식 재판이 어제(10일)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어제 재판에서 김만배 씨 측은 대장동 사업 지침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방침에 따른 거라는 주장을 펴기도 했습니다.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유동규, 정민용 씨 등 성남도시개발공사 측 2명과 김만배, 남욱, 정영학 씨 등 민간 사업자 3명이 모두 법정에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