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욱 이스온 대표가 'CES 2022'에서 자율드론 무인충전스테이션 'ON STATION'으로 'CES 혁신상'을 받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이스온 |
AI(인공지능) 영상감시 플랫폼 전문기업 이스온(대표 김응욱)이 오는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2022'에서 자율드론 무인충전스테이션 '온 스테이션'(ON STATION)으로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 등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스온은 'ON STATION'으로 드론 분야에서 수상했다. 회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전시관을 갖추고 대표, 연구소장,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 등 핵심 인력을 대거 투입했다. 'ON STATION'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것이다.
김응욱 이스온 대표는 "앞으로 'ON STATION'뿐 아니라 공유 드론을 통해 전 세계 지도에 경로를 설정할 것"이라면서 "경로를 따라 자율 비행 관련 기술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자율비행 공유 드론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글로벌 'K-드론' 기업이 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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