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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오스템 횡령' 직원, 681억 원어치 금괴 구입…파주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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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스템 임플란트의 회삿돈 1천8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직원이 어젯(5일)밤 체포됐습니다. 이 직원은 횡령한 돈으로 금괴 681억 원어치를 구매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오스템 임플란트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A 씨를 붙잡은 건 어젯밤 9시 10분쯤이었습니다.

경기도 파주에 있는 A 씨 명의 건물을 수색하던 도중 건물 내 숨어 있던 A 씨를 발견해 체포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