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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40개월 급여' 한 번에…타이완 회사의 통 큰 상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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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연말 상여금 4,000%'입니다.

타이완의 최대 해운 업체로 꼽히는 에버그린해운이 직원들에게 40개월 치 급여에 해당하는 연말 상여금을 지급해 화제입니다.

우리 돈으로 월급이 약 260만 원인 직원이 1억 300만 원의 상여금을 받은 겁니다.

사내 커플인 한 부부는 총 500만 대만달러, 약 2억 1,500만 원에 달하는 상여금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직원들조차 "통장을 잘못 본 줄 알았다", "이렇게 큰돈을 구경한 적 없다"며 놀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