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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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오직 국민만 보며, 더 나은 정권교체, 즉 정권교체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저의 길을 굳건하게 가겠다”고 밝혔다. 또 “더 이상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국 정치를 지배해 온 여의도의 낡은 정치로는 지금의 시대 흐름을 읽을 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동안 약 5%대의 지지율에 머물렀던 안 후보는 최근에는 일부 조사에서 10%대까지 오르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증시에서 안 후보가 창업한 회사이자 대주주로 있는 안랩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개장 직후 한때 109600원까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안랩은 전 거래일인 지난달 30일에도 21.50% 오른 9만8900원에 마감했다.
안랩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3% 상승한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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