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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항암 신약 오락가락 보험 적용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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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암 환자들은 항암 신약에 큰 기대를 걸게 되죠. 완치를 기대하며 한 번에 수백만 원씩의 부담도 감수하는 경우가 많은데, 알고 보니 이런 비싼 신약에 병원마다 건강보험 적용 여부가 달랐습니다. 게다가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환자들을 더 화나게 했습니다.

박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34살 주부 김예지 씨는 2018년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