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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날씨] 세밑 한파에 하루종일 영하…충남 · 호남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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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무리는 한파와 함께하겠습니다.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오늘(30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겠고요, 내일 아침에는 영하 1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중북부 지역에 내려져 있는 한파특보도 저녁 9시가 되면 그 밖의 많은 지역으로 확대, 강화되겠습니다.

서해상에서는 눈구름대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과 전북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