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 간담회에서 만난 이재명-윤석열 후보. 사진기자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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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 27~2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2월 다섯째 주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다.
국정안정론과 정권심판론은 12월 둘째 주 조사에서 각각 42%, 46%를 기록했다. 넷째 주 조사에서는 나란히 42%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결국 다섯째 주 조사에서는 5% 포인트 차이로 국정안정론이 정권심판론을 앞질렀다.
지난 11월 첫째 주만 하더라도 정권심판론이 54%, 국정안정론이 34%로 20%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불과 두 달 만에 정권심판론은 14% 포인트가 줄었고, 국정안정론은 11% 포인트 늘어나며 상황이 뒤바뀌었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
대선후보 지지도는 양강인 이 후보(39%)와 윤 후보(28%)에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6%, 심상정 정의당 후보 5%로 나타났다. 태도 유보는 19%에 달했다.
이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4% 포인트 올랐다. 윤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1% 포인트 줄었다.
윤 후보 지지자는 75%가 '정권 교체를 위해서'를 지지 이유로 꼽았다. 이후 보 지지자는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39%), 정책이나 공약(21%) 을 주요 지지 이유로 내세웠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서는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59%, 잘못한 결정이라는 대답이 34%로 나왔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선2022 여론조사 기사 https://www.joongang.co.kr/election2022/news?ct=poll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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