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납품업체 7천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7.9%가 대금을 늦게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TV홈쇼핑이나 아울렛 등보다 온라인쇼핑몰에서 이 같은 대금 지급 지연이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또, 판촉 행사를 강요하고 매출 감소 매장을 쫓아내려 하거나, 최저가를 유지하기 위해 납품 단가를 깎는 등의 불공정 행위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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