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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손발 잘릴 것 같아요"…코로나 의료진, 한파와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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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설뿐 아니라 강추위도 어제(26일) 오늘 사람들을 참 괴롭혔습니다. 특히 코로나 검사소는 추운데 밖에서 기다려야 하는 사람들도 고생이지만 코로나와 매일 싸워야 하는 의료진과 안내 요원들에게는 더 힘든 하루였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이 소식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용산역 앞 선별 검사소에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두꺼운 겉옷을 입고 비닐 천막 안에 들어가 보지만 추위를 피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