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달서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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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관내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2종 조종자 자격 취득 과정인 '청년드론 전문인력 양성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10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산업인 드론 교육과정에 꿈그린 계획서 등을 통한 면접심사로 지역청년 10명을 선발했다.
관내 전문드론교육기관에서 11월 8일부터 5일간 학과교육을, 11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기관이 운영하는 구미 강변실습장에서 비행실습을 실시하고 학교 밖 청소년 5명 포함 15명 전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주변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달서구 청소년상담센터 및 전문드론교육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 별도로 교육설명회를 실시해 관심 있는 청소년 5명을 우선 선발하고 사업에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지난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실시한 실기시험에는 15명 중 13명이 응시해 9명이 자격을 취득하고 취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나머지 6명은 다가오는 2022년 2월 재도전을 통해 꿈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4차 산업혁명시대 방송영상, 방재안전, 농업, 레저 등 그 활용도가 높아 각광받고 있는 드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내년 하반기에도「청년드론 전문인력 양성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코로나로 취업이 어려운 이 시기에 드론 조종자격 취득이 청년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마련하여 4차산업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스마트 달서로 나아가는 데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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