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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택배기사 가장한 강도, 시민들이 힘 합쳐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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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배기사를 가장해 흉기를 들고 가정집에 들어가 60대 부부를 찌르고 돈을 빼앗아 달아나던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을 붙잡은 건 위험을 무릅쓴 이웃 주민들이었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손에 상자를 들고 골목길을 내달리는 한 남성, 쫓아오는 사람들을 흉기로 위협합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대치하다 자신을 가로막는 사람에게 흉기까지 휘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