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피해자에 접근해도 구두 경고…허술한 신변보호 '불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찰 신변보호 대상자를 향한 범죄가 잇따르면서 제도 보완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웃 남성 때문에 경찰 신변보호를 받게 된 여성이 허술한 조치로 더 불안한 상황에 놓였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보도에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에 사는 여성 A 씨는 지난 2월 새벽 옆집 남성이 아파트 베란다를 넘어 집 안으로 침입하는 일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