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오지 여행가이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김성태 씨가 히말라야의 깊숙한 오지 구석구석을 담은 책 ‘히말라야에 美(미)치다’를 출간한다.
저자는 30여 년간 일간지에 몸담으면서 주로 경제 분야 현장을 취재해온 기자였다. 은퇴 이후에 트레킹 위주로 전 세계 오지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사진작업을 하는 오지 여행가이자 저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지난 2015년 발간한 1편 ‘티베트에 美(미)치다’에 이은 2편 ‘히말라야에 美(미)치다’는 그동안 그가 다녀온 전 세계 오지를 책으로 선보이는 출판 프로젝트의 두 번째 책이다. 파키스탄 K2, 낭가파르밧, 마지막 숨은 오지 돌포, 에베레스트 등 히말라야 오지를 걸으며 글과 사진으로 남긴 인문지리 기행서다.
한편 책 발간에 맞춰 2022년 1월 4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22갤러리에서 출판기념회 겸 사진전을 연다. 히말라야 곳곳의 장엄하면서도 경이롭고 신비스러운 절경과 고산유목민의 때 묻지 않은 원시적인 전통적 삶의 모습을 담은 작품 50여 점이 소개된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