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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이슈 '오미크론' 변이 확산

내달 다보스포럼 결국 연기…오미크론 확산에 초여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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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으로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가 연기됐다. WEF 주최 측은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출현에 따른 불확실성에 다음달 예정된 행사를 내년 초여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보스포럼은 당초 내년 1월 17~21일 스위스 스키 휴양지 다보스에서 코로나19 확산 우려 탓에 행사 규모를 축소해 개최할 계획이었다.

스카이뉴스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다음달 연례 WEF에서 열리는 글로벌 정·재계 모임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취소됐다는 소식을 주최 측에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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