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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기후환경비서관 박미자·통일정책비서관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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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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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과 통일정책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이날 기후환경비서관에 박미자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53·왼쪽 사진)을, 통일정책비서관에 이상민 통일부 기획조정실장(51·오른쪽)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진섭 현 기후환경비서관 후임으로 온 박 신임 비서관은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원주지방환경청장, 새만금지방환경청장 등을 거쳤다. 2013년부터 3년간 주중국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지냈다.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전북 부안여고,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환경정책학 석사를 받았다.

이 신임 비서관은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창수 전 통일정책비서관 후임이다. 통일부 대변인과 정책기획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행시 35회 출신으로, 서울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뉴욕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정대연 기자 ho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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