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CCTV 속 긴박했던 제주 지진 당시…격리자엔 잘못 안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제(14일) 오후 제주도 서남쪽 바다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한 뒤 규모 1~2 정도의 여진이 10차례 넘게 이어졌습니다. 제주 전역이 흔들렸던 어제 상황에 대해서는 추가로 제보가 들어왔는데, 자가격리자의 경우 대피하지 못하도록 잘못 안내받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와인잔이 요란하게 흔들리고, 벽에 건 그림이 떨어질 듯 요동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