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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수도권 최다 4명 · 밤 9시까지 제한' 검토…16일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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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범했던 일상을 향해 돌아가겠다던 정부가 결국 방향을 바꿨습니다. 코로나를 잡기 위해서 다시 강력한 거리두기를 하기로 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부가 내일(16일) 발표할 예정인데, 저희 취재 결과 수도권에서는 저녁에 4명까지 모일 수 있고, 가게들 영업시간은 밤 9시로 줄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첫 소식,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됐던 지난달 1일, 위중증 환자는 300명대, 사망자도 한 자릿수였습니다.

한 달 반 만에 위중증 환자는 3배, 사망자는 10배까지 치솟았습니다.

정부가 결국 단계적 일상 회복을 잠시 멈추기로 결정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좀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사적 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