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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영상] '인천 연쇄살인' 권재찬, 경찰 '관리 대상'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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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을 살해하고 그 시신을 유기하는 걸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뒤 암매장한 '인천 연쇄살인범' 52세 권재찬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오늘(14일) 강도살인 및 시체유기, 특수절도 등 혐의를 적용해 권재찬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권재찬은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의 마음이 없느냐"는 물음에 작게 "죄송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이나 범행의 계획성을 묻는 질문 등에는 말을 아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