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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다년간 누적된 공급부족으로 내년 집값 역시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2022년 주택시장전망'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2.5%, 전셋값은 3.5%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산연은 “시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계층은 시장 자율로 맡겨두고, 정부는 시장에서 해결이 어려운 계층에 집중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사진은 14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단지의 모습. 2021.12.14/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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