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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납치 · 감금" 신고했지만 신병 확보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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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대 남성이 자신과 교제했던 여성 집에 찾아가 가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그제(10일) 발생했죠. 이 여성의 아버지가 사건 발생 며칠 전에, 경찰에 직접 신고한 내용을 저희 취재진이 확보했는데, 당시 위급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자신과 교제했던 26살 이 모 씨가 그제 어머니와 남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를 당시 현장에 없어 화를 피했던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