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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경기 1,675명 역대 최다 신규 확진...하루 사망자도 24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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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천500명 안팎으로 나오며 다시 '역대 최다'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는 어제(3일) 도내에서 1천675명의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210명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다치였던 지난달 30일 1천582명을 사흘 만에 넘어섰습니다.

도내 코로나19 하루 사망자도 2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누적 사망자는 1천255명이 됐습니다.

경기도에서는 11일째 하루 900명 넘게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의료기관의 치료 병상 가동률은 한계 상황에 가까운 85.6%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하루 새 400명 가까이 늘어나며 처음으로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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