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핀테크 업계와 내주 만나는 고승범…주요 현안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2월 두째주, 금융위·금감원 주간보도계획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내주 핀테크 업계와 간담회를 갖는다. 특히 지난달 25일과 이달 1일 핀테크 업계 뿐만 아니라 빅테크 업계 등과 의제 등을 나눠 간담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취소된 바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기존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 등이 시장에서 얼마만큼 공정한 경쟁을 펼쳐나갈 수 있게 금융당국이 조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언택트) 금융산업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전통적인 은행 등과 빅테크·핀테크 기업 간 부딪혀야 할 상황등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이 올해 10월 내놓겠다던 ‘대환대출플랫폼’이 대표적인 사례다. 올해 2월 금융위가 연중 업무계획으로 발표한 이 정책은 카카오페이와 토스 등 핀테크 플랫폼에서 소비자가 금융사마다 금리 조건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하고, 대출 갈아타기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플랫폼이 활성화되면 대출자들은 각자가 자주 사용하는 플랫폼 안에서 대출 조건을 쉽게 비교하고, 더 나은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협의 과정에서 플랫폼 종속과 높은 수수료율 등을 이유로 은행권이 빅테크, 핀테크와의 협력을 거부하고 나서면서 사실상 논의가 중단된 상태다.

그간 고 위원장은 핀테크 업계를 향해 당근과 채찍 두 가지 가능성 모두를 암시하는 발언을 해왔다. 그는 지난 9월 금융지주와의 간담회에서 “(동일기능 동일규제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안정 차원에서 필요하다”면서도 “핀테크 육성이라든지 금융위가 그간 해오던 정책을 수정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또 “핀테크 육성을 위해 해오던 것은 할 것”이라면서 “다만 앞으로 빅테크, 핀테크 기업과의 소통을 늘려가고, 이들 기업과 금융사 간의 소통이 원활히 되는 것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사진=금융위원회)


주간 행사 일정

7일(화)

10:00 국무회의(위원장, 정부서울청사)

10:30 여전사 CEO 간담회(금감원장, 켄싱턴 여의도 호텔)

14:00 ESG 공시 확산전략 토론회(위원장, 여의도 페어몬트H)

15:00 임원회의(금감원장, 비공개)

8일(수)

10:00 법사위 전체회의(부위원장, 국회)

14:00 금융위 정례회의(위원장·부위원장·금감원장, 정부서울청사)

9일(목)

09:00 핀테크 업계 간담회(위원장, D캠프)

10:30 차관회의(부위원장, 정부서울청사)

11:00 상호금융 CEO 간담회(금감원장, 뱅커스 클럽)

10일(금)

09:30 정책조정회의(부위원장, 정부서울청사)

10:30 주간업무회의(위원장·부위원장, 정부서울청사)

주간 보도 계획

5일(일)

12:00 금융위원장 출입기자 간담회(금융위)

6일(월)

06:00 21년 9월말 보험사 대출채권 현황(금감원)

12:00 외부감사인 대상 ‘2021년도 온라인 회계 현안설명회’ 개최(금감원)

12:00 2021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콘텐츠 공모전 결과 발표(금감원)

7일(화)

배포시 자본시장법 시행령 등 하위 법규가 개정돼 이달 9일부터 시행됩니다(금융위)

11:00 금감원장·여전사 CEO 간담회 개최(금감원)

12:00 코로나19 피해 개인채무자 가계대출 원금 상환유예 6개월 연장(금융위)

12:00 개인형 퇴직연금 가입시 유의사항(금감원)

14:00 글로벌 기준에 따른 ESG공시 확산 전략 토론회 개최(금융위)

8일(수)

12:00 제4차 ‘녹색금융 추진 TF’ 전체회의 개최(금융위·금감원)

12:00 11월 가계대출 동향(금융위)

9일(목)

06:00 2021년 3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금감원)

09:00 디지털 금융혁신 촉진을 위한 핀테크업계 간담회 개최(금융위)

11:00 금감원장-상호금융 CEO 간담회 개최(금감원)

12:00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베트남 자금세탁방지 교육 진행(금융위·금감원)

10일(금)

06:00 개인전문투자자 등록시 투자자 유의사항(금감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