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중국 군용기, 날마다 타이완서 무력시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중국군 공중급유기 Y-20

양안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지난 9∼11월 석 달 연속으로 월 100대 이상의 군용기를 동원해 타이완에서 공중 무력시위를 펼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FP 통신은 타이완 국방부의 발표를 토대로 자체 집계한 결과 9월 117대, 10월 196대, 11월 159대 등 석 달 연속으로 매달 100대 이상의 중국 군용기가 타이완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지난해 9월부터 중국 군용기의 방공식별구역 진입 일일 현황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AFP는 올해 거의 900대를 포함해 지난해 9월 이래 1천 대 이상의 중국 군용기가 타이완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11월 30일 중국 군용기가 타이완 ADIZ에 진입한 경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타이완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