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비 4992억원 예상...지난해 매출액의 5%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이 선정됐다.
1일 GS건설은 백사마을의 주택 재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GS건설 측은 시공사 선정 1, 2차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은 총면적 18만6965㎡ 부지에 공동주택 1953가구와 공공임대주택 484가구 등 총 2437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GS건설은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4개 동과 복리시설에 4992억원(부가세 별도)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이번 공사 예정금액은 GS건설의 지난해 매출액에 4.93%에 해당한다.
중계본동 주택 재개발 사업 조합은 내달 26일 수의계약으로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지에 대한 조합원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지연 기자 hanji@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