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는 긴급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이 포함된 방역 조치 강화 안을 발표했습니다.
백신 패스에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거나 확진 이후 회복해 다시 음성 진단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야 합니다.
연방 정부는 또 11인 이상 사적 모임과 300인 이상 야외 행사 참석 시에도 백신 패스를 제시하도록 하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의 유효 기간을 기존 72시간에서 48시간으로, 신속 항원 검사는 48시간에서 24시간으로 단축하는 안도 내놨습니다.
연방 정부는 칸톤(州) 정부와의 논의를 거쳐 이번 주 내로 관련 내용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최근 스위스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8천 명 이상 발생하는 등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도 발견됐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