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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퇴근길] '코빗'에 900억 투자한 SK스퀘어, 주가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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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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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SK스퀘어가 29일 재상장됐습니다. 두 회사는 지난 1일 기존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된 바 있죠. 이날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각각 5만3400원, 8만2000원으로 장을 시작했는데요. 장 초반 주가는 내리막길을 걸었다가 SK텔레콤의 경우 주가가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SK스퀘어는 하락세 추이를 보였고요.

SK텔레콤의 경우 SK텔레콤,SK브로드밴드,SK텔링크,SK스토아 등 유무선 통신 사업의 탄탄한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는 만큼 시장에서는 안정성을 주목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국내 최초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약 9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SK스퀘어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낮았습니다.

다만 증권업계에선 두 회사의 상승 여력을 높게 점치고 있습니다. 향후 SK텔레콤과 SK스퀘어 두 종목의 합산 시가총액은 전보다 30% 상승한 최대 29조 원대로 예상됩니다. 기업가치는 각각 SK텔레콤 16조9000억원, SK스퀘어 12조원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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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반도체 설계 기업, 10년 새 '3분의 1' 토막

국내 반도체 생산(파운드리) 업계는 성장세인 반면 반도체 설계(팹리스) 업계는 뒷걸음치는 분위기입니다. 이날 열린 '시스템반도체 상생포럼'에서 산업연구원 김양팽 박사는 이와 같은 내용의 발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팹리스 업체는 70여개입니다. 정점이었던 2009년 200개에서 크게 줄었죠. 10년 사이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는데요. 반도체 시장 규모가 커진 데 비해 국내 팹리스 기업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매출은 크게 늘지 않았습니다.

해외는 어떨까요. 대만은 지난해 미디어텍, 노바텍, 리얼텍 등 글로벌 팹리스 톱10 중 3개 기업을 배출했습니다. 2010년 미디어텍 1곳뿐이었다면 10년 만에 2곳이 더 늘었죠. 중국은 팹리스 기업이 1000개를 돌파했습니다.김 박사는 '하위 기업은 수요 산업 변화에 따라 부침이 크다"라며 "해외 기업과의 교류 확대 등 매출처 확대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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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온플법?' 공정위 규제대상 축소에도 논란 여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적용 대상이 당초 30개 국내외 기업에서 18곳으로 축소될 전망이지만, 업계 반발은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대상 기업을 줄이면서 최소한의 규제라고 설명했지만, 플랫폼 업계는 해외사례와 비교해도 과도하다고 지적합니다.

유럽의회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연매출 65억유로에서 80억유로 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시장법(DMA)을 상임위 통과시켰죠. 80억유로는 한화로 약 11조원인데요. 한국 온플법 규제 대상인 1조원보다 11배가량 많습니다. 국내 대표 플랫폼사 네이버와 카카오 연 매출은 이 기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죠. 심지어 쿠팡과 배달의민족 등은 여전히 적자입니다.

이번 온플법이 통과되면 스타트업과 플랫폼 기업 사기가 꺾일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죠. 거래액 1조만 되더라도 규제 법 테두리 내로 진입해야 하는 만큼, 제2의 네이버,카카오로 성장하기 전 해외기업에 매각하는 선택지가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플랫폼 업계는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없이 마련된 온플법 입법울 중단하고, 차기 정부에서 심도 깊게 논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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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0월 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은 10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15년 이후 6년 만입니다. '아이폰13 시리즈'의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점유율 확대에 성공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애플의 점유율은 22%로 2위인 비보와 2%포인트 격차를 벌렸습니다. 작년 10월 점유율 1위였던 화웨이는 8%로 떨어졌는데요.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화웨이의 빈자리를 애플이 빠르게 흡수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에 따르면 10월 동안 중국에서 출하한 휴대폰은 모두 3357만5000대입니다. 전년동기대비 28.4% 늘었죠. 이중 중국산 제품 비중은 67.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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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 직급 없애고 젊은 인재 늘린다…삼성전자, 인사제도 개편

삼성전자가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합니다. 이날 삼성전자는 '미래지향 인사제도 혁신안'을 발표했는데요. 2022년부터 적용합니다.먼저 부사장과 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합니다. 아울러 임원 직급 단계를 축소해 한 직급에 너무 오래 머물지 않게 합니다. 대신 직급별로 성과와 전문성을 검증하기 위한 '승격 세션'을 도입합니다.

매년 3월 진행하는 공식 승격자 발표도 이제는 없어집니다. 회사 인트라넷에 표기된 직급과 사번 정보는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성과관리 체제는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뀝니다. 다만 최상위 평가는 기존과 동일하게 10% 이내로 운영합니다. 이에 더해 같은 부서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직원이 다른 부서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사내 FA(Free-Agent) 제도'를 적용합니다. 또 협업이 더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업 기여도를 서술형으로 적는 '피어 리뷰'를 시범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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