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대출규제·금리인상 영향?…서울 아파트 매수보단 매각
<출연 : 박연미 경제평론가>
최근 서울 아파트를 팔겠다는 사람이 사겠다는 사람보다 많아졌습니다.
강도 높은 대출규제와 금리 인상, 종부세 과세의 여파가 배경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집값 조정국면이 시작됐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은행들은 기준금리 인상분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예·적금 금리를 올렸는데요.
어떤 배경 때문인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서울에서 아파트를 팔겠다는 사람의 비중이 지난주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요와 공급 비중을 알 수 있는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을 밑돌며 주택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았던 건데요. 정부의 말처럼 집값 조정 국면이 시작된 걸까요? 가장 영향을 미친 변수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3>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들이 잇달아 예·적금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은행마다 금리를 0.20~0.40%p 올리거나 곧 올린다는 계획을 밝혔죠?
<질문 4>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도 본격적인 우상향 추세로 진입할 전망입니다. 연내 주담대 최고금리가 6%대를 넘어설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는데요.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코로나19 여파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의 타격도 크지 않을까요?
<질문 5>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가 1%가 됐지만 여전히 완화적이고, 긴축이 아니라 정상화 과정"이라며 내년 추가 금리 인상 신호도 보냈는데요. 내년 물가와 금리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기준금리가 더 오르면 주담대 금리가 두 자릿수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언급되던데요?
<질문 7> 정유업계에선 이번 비축유 방출 결정이 단기적으로 유가 하락 효과를 야기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론 국제 유가 상승세를 막을 수 없을 거라며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비축유 방출에 동참 의사를 밝힌 중국이 실제로 비축유를 풀어낼지 여부도 알기 어렵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향후 국제유가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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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박연미 경제평론가>
최근 서울 아파트를 팔겠다는 사람이 사겠다는 사람보다 많아졌습니다.
강도 높은 대출규제와 금리 인상, 종부세 과세의 여파가 배경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집값 조정국면이 시작됐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주요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신속히 올리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기준금리 인상분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예·적금 금리를 올렸는데요.
어떤 배경 때문인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서울에서 아파트를 팔겠다는 사람의 비중이 지난주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요와 공급 비중을 알 수 있는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을 밑돌며 주택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았던 건데요. 정부의 말처럼 집값 조정 국면이 시작된 걸까요? 가장 영향을 미친 변수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2> 서울과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입니다. 정부에서는 전세 시장이 안정화 추세를 찾고 있다 평가하고 있는데 어떻게 진단하시나요? 아울러 내년 전세 시장 전망은 어떠한가요?
<질문 3>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들이 잇달아 예·적금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은행마다 금리를 0.20~0.40%p 올리거나 곧 올린다는 계획을 밝혔죠?
<질문 4>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도 본격적인 우상향 추세로 진입할 전망입니다. 연내 주담대 최고금리가 6%대를 넘어설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는데요.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코로나19 여파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의 타격도 크지 않을까요?
<질문 5>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가 1%가 됐지만 여전히 완화적이고, 긴축이 아니라 정상화 과정"이라며 내년 추가 금리 인상 신호도 보냈는데요. 내년 물가와 금리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기준금리가 더 오르면 주담대 금리가 두 자릿수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언급되던데요?
<질문 6>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미국 등 6개국이 비축유를 방출하겠다고 하자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이 석유 증산 계획을 재검토하겠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산유국들의 반응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7> 정유업계에선 이번 비축유 방출 결정이 단기적으로 유가 하락 효과를 야기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론 국제 유가 상승세를 막을 수 없을 거라며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비축유 방출에 동참 의사를 밝힌 중국이 실제로 비축유를 풀어낼지 여부도 알기 어렵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향후 국제유가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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