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핫뉴스] 볼리비아 전 대통령, 15세 소녀 강간 혐의 체포영장 外
목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 볼리비아 전 대통령, 15세 소녀 강간 혐의 체포영장
미성년자 강간 혐의를 받는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다만 현재 모랄레스가 거주하는 지역이 코카 재배자들의 보호를 받는 곳이어서, 경찰관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영장이 집행되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의 부모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15살인 딸을 모랄레스의 '청소년 단체'에 보냈다고 보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1년 후 아기를 낳았고, 모랄레스가 아버지로 지목됐습니다. 모랄레스는 이번 수사가 현 정부의 정치적 공격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미국 워싱턴DC의 한 레스토랑이 저녁 시간대 30세 미만 젊은 층의 출입을 제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워싱턴DC의 한 지중해식 레스토랑이 도입한 제도인데요. 공지에 따르면 이 식당은 저녁 8시 30분 이후에는 30세 이상 고객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인권법에 어긋나는 차별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아직 식당의 연령 제한 조치에 대해 공식적으로 권고한 기록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부의금은 5만 원이면 충분"…성균관유도회 권고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성균관유도회총본부는 '신 장례문화 사업'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는데요. 전통문화의 취지를 고려할 때, 조의금은 "현행 최고액권인 5만 원이면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조의금은 마음의 표시이므로 형편에 넘치지 않을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는 이유입니다.
뿐만 아니라 상례를 간소하게 하는 방안도 제안했는데요. 예를 들어 신주와 영정은 둘 중 하나만 설치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성균관유도회는 이번 권고안을 알기 쉽게 설명한 카드 뉴스와 만화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 볼리비아 전 대통령, 15세 소녀 강간 혐의 체포영장
미성년자 강간 혐의를 받는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볼리비아 검찰은 지난 2015년 당시 15세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모랄레스 전 대통령을 수사해왔는데요. 이미 지난 10월,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모랄레스가 거주하는 지역이 코카 재배자들의 보호를 받는 곳이어서, 경찰관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영장이 집행되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의 부모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15살인 딸을 모랄레스의 '청소년 단체'에 보냈다고 보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1년 후 아기를 낳았고, 모랄레스가 아버지로 지목됐습니다. 모랄레스는 이번 수사가 현 정부의 정치적 공격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미국판 노키즈존?…30세 미만 입장금지 식당에 시끌
다음 기삽니다. 미국 워싱턴DC의 한 레스토랑이 저녁 시간대 30세 미만 젊은 층의 출입을 제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워싱턴DC의 한 지중해식 레스토랑이 도입한 제도인데요. 공지에 따르면 이 식당은 저녁 8시 30분 이후에는 30세 이상 고객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식당 측은 매장이 주택가에 인접한 만큼 소음을 줄이고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선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는데요.
하지만 인권법에 어긋나는 차별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아직 식당의 연령 제한 조치에 대해 공식적으로 권고한 기록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부의금은 5만 원이면 충분"…성균관유도회 권고
마지막 기삽니다. 성균관유도회가 상가에 부조로 보내는 부의금은 5만 원이면 적당하다고 권고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성균관유도회총본부는 '신 장례문화 사업'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는데요. 전통문화의 취지를 고려할 때, 조의금은 "현행 최고액권인 5만 원이면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조의금은 마음의 표시이므로 형편에 넘치지 않을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는 이유입니다.
뿐만 아니라 상례를 간소하게 하는 방안도 제안했는데요. 예를 들어 신주와 영정은 둘 중 하나만 설치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성균관유도회는 이번 권고안을 알기 쉽게 설명한 카드 뉴스와 만화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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