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영향으로 은행에 이어 카드론 금리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0월 7개 전업카드사와 NH농협은행 등 8개 카드사 중 우리,신한카드 등 6개사의 신규 카드론 평균금리가 두 달 전보다 최대 0.6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신한카드가 신용점수 900점을 넘는 고신용자에 적용한 금리는 평균 9.14%로, 두 달 새 1.47%포인트 뛰었고 삼성카드도 1.45%포인트 오른 10.3%가 적용됐습니다.
카드업계에서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과 내년 카드론의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 적용으로 대출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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