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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최근 선전매체를 통해 여야 대선후보를 조롱하거나 비난한 것과 관련해, "남북 간 상호존중과 내부 문제 불간섭 합의의 취지에서 벗어나는 언행은 남북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특정 북한매체 보도에 대한 입장이라기보다 이런 문제에 대한 정부의 기본 인식"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그동안 노동신문이나 조선중앙통신 같은 북한의 공식 매체가 아닌 대외선전매체를 통한 대남 비난에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아 왔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어제(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술'에 비유해 조롱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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