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다른 차 3대를 들이받은 20대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노원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29살 A 순경을 지난 1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A 순경은 지난달 11일 밤 11시 2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차 3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중 1대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노원경찰서는 사고 이후 A 순경을 3개월간 직무배제 조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경찰 수사와 별개로 A 순경에 대한 감찰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 방침입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이선영 에디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