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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이의신청이 최종 25만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9월 6일부터 지난 12일까지 국민신문고에서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창구를 운영한 결과, 총 25만4천955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의신청 사유는 '건강보험료 조정'이 11만5천501건(45.3%)으로 가장 많았고, '출생 등 가족 구성원 변경' 8만5천868건(33.7%), '재산세 과세표준 이의' 7천398건(2.9%) 순이었습니다.
접수 기간은 종료됐지만, 권익위는 이의신청을 접수한 국민들이 처리 결과를 조회할 수 있도록 국민신문고 이의신청 창구를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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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익위 제공, 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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