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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문대, U리그1 왕중왕전 우승
선문대가 승부차기에서 울산대를 꺾고 2024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선문대는 선문대 아산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 울산대와의 2024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결승에서 연장전까지 0대 0으로 맞선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7대 6으로 이겨 우승했습니다.
선문대는 2020년 이후 4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왕중왕전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선문대는 대학축구연맹전, 추계대학연맹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후반 90분과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0대 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선문대 골키퍼 김동화가 울산대 5번과 8번 키커의 킥을 막아내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선문대 주장인 측면 수비수 안재준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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