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5 (수)

"560억 보상금 달라" vs "7배 보상 요구는 무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재개발구역 안에 있는 사랑제일교회가 이렇게 철거를 계속 거부하면서 버티는 이유는 보상금 때문입니다. 재개발조합 측은 이미 손실보상금을 지급했고 개발지 땅도 줄 예정인데, 교회 측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양쪽 주장을, 정반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재개발구역은 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지금은 사랑제일교회를 제외하고 대부분 건물이 철거된 상태입니다.


재개발조합과 교회 측은 철거 보상금을 놓고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