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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쿠팡·알리 위협에…이재현·정용진 '사촌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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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촌지간인 CJ 이재현 회장과 신세계 정용진 회장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유통 1위 신세계가 물류 1위 CJ에 배송을 맡겨서, 각자 잘하는 부분에 더 집중하기로 한 겁니다. 범삼성가인 두 기업의 동맹은 갈수록 몸집을 불리고 있는 쿠팡과 중국의 알리에 맞서기 위한 걸로 풀이됩니다.

김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CJ와 신세계의 전격 제휴 선언은,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