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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투자의 법칙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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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과 부동산 가격이 아니라 자산이 창출하는 돈이 얼마인지 보라"

뉴스1

무한 투자의 법칙(제공: 이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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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 자산을 팔아 현금으로 바꾸는 것은 무한한 부를 구축하는 길이 아니다. 수입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현금은 자산이라고 할 수 없다.

돈이 예금 계좌에서 잠자고 있다면 결코 수입을 만들어낼 수 없다. 돈을 벌어다 주는 자산을 모아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것이 무한 투자다.

무한 투자를 방해하는 3대 금기사항이 있다.

첫째, 부채로 경비를 지불하면 안 된다. 둘째, 소득으로 부채를 구입하면 안 된다. 부채를 사려면 자산으로 사야 한다. 셋째, 부채로 부채를 구입하면 안 된다. 무한 투자를 하게 되면 돈을 위해 시간을 바칠 필요가 없다. 자산이 돈을 벌어주기 때문이다. 그런 유형의 수입원은 노동을 요구하지 않는다.

무한 투자의 금기사항을 위반하면 패배의 올가미에 걸려든다. 패배의 올가미는 부채를 갚기 위해 일하고 있지만 경비를 쓰고 부채를 갚을 만큼의 수입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다. 그 결과, 경비를 지불하기 위해 더 많은 부채를 지게 된다. 부채는 늘고, 자산은 없으며, 순자산은 점점 더 적자 폭이 커진다. 결국 사람들의 신뢰를 잃고 파산 상태가 된다. 이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 책은 저자가 20년 넘게 변호사, 기업가, 투자자로서의 경력을 쌓는 동안 수많은 부자와 함께 일하면서 수집한 풍부한 정보를 기반으로 소득을 무한대로 늘리는 비법을 알려준다.

저자 자신의 경험은 물론 가까이에서 가르쳐온 투자자들의 경험, 성공한 사람들의 세금 환급과 금융 관리 데이터 그리고 동료 교수들의 경험 등이 모두 녹아 있다.

또한 이 책에 소개된 많은 투자와 자산 관리 전략은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훌륭한 투자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설계되었다.

이 책은 저자 혼자만의 의견이나 주장을 담은 내용이 아니다. 많은 사람의 경험으로 구축된 로드맵이 제시되어 있다. 따라서 이 길을 충실히 따르면 많은 부자가 이룩한 것과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무한 투자의 법칙 / 토비 마티스 지음 / 김정한 옮김 / 이터 펴냄 / 1만50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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