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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로또 989회 당첨번호 1등 4명…'초대박 58억, 올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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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이 13일 추첨한 로또 989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4명, 2등은 63게임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로또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는 1등 배출점이 없다. 광주·울산·제주에서는 고액(1,2등) 당첨 배출점이 단 1곳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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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989회 당첨번호 조회 1등 58억 원씩·2등 6165만 원씩

[더팩트│성강현 기자] 무려 58억 원이나 되는 로또복권 1등 초대박이 터졌다.

로또989회 당첨번호 조회 6개 모두 맞힌 1등 당첨금이 50억 원을 넘어 60억 원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 6월 12일 추첨한 967회차 이후 처음으로 올해 두 번째다.

13일 복권수탁사업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989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4명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초대박의 주인공이 됐다. 이들의 1등 당첨금은 각 58억 원씩이다. 구매 방식은 모두 자동. 흔히 로또 자동 1등은 당첨자와 더불어 로또복권 판매점의 행운이 크게 작용한다.

로또 989회 당첨번호 조회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서울 판매점 1346곳 중 2곳(자동), 충남 385곳 중 1곳(자동), 경북 356곳 중 1곳(자동)이다. 로또 판매점이 1839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는 1등 배출점을 찾을 수 없다.

로또복권 600회차(2014년 5월 31일 추첨) 이후 1등 당첨금이 이번 989회차까지 50억 원 넘는 경우는 단 7번이다.

2014년 8월 2일 추첨한 로또 609회차 1등 2명(자동) 각 63억 원 비롯해 2015년 6월 27일 추첨한 656회차 2명(자동) 각 73억 원, 2017년 10월 28일 추첨한 778회차 3명(자동) 각 62억 원, 2018년 9월 1일 추첨한 822회차 3명(자동 1명·수동 1명·반자동 1명) 각 59억 원, 2020년 10월 24일 추첨한 934회차 4명(자동 3명·수동 1명) 각 57억 원 그리고 967회차 4명(자동 2명·수동 2명) 각 58억 원과 이번 989회 4명(자동) 각 58억 원 뿐이다.

이 같이 로또는 1등 당첨자가 적어야 대박을 넘어 초대박이 터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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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회 로또 1등 4명 13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989회 로또당첨번호 조회 1등 당첨자 4명 전원은 자동 방식으로 구매, 초대박을 터뜨렸다. /동행복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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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989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아쉬움이 지지리 오래 남을 2등은 63게임이다. 로또당첨번호 1등과 2등의 당첨금 규모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만 동행복권은 고액 당첨자로 분류하는 가운데 989회 로또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광주(213곳), 울산(181곳), 제주(108곳) 지역에서는 단 1곳도 나오지 않았다.

로또복권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10월 18일 기준이다.

로또989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17, 18, 21, 27, 29, 33' 등 6개이며 각 58억2676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989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다.

로또 989회 당첨번호 조회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63게임으로 각각 6165만 원씩을 받는다.

로또 989회 당첨번호 조회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444게임이며 158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 받는 로또 989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2만7891게임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 받는 로또 989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15만8436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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