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활용 활성화 업무협약 모습.(제공=옥천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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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 이원면이 드론 전문교육기관인 영농조합법인 대성과 업무협약을 맺고 드론 활용 활성화에 나선다.
13일 면에 따르면 대성 대표와 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이원면은 지역 내 인재개발 및 우수한 인력양성을 위한 드론 관련 교육훈련사업이 있을 경우 본 법인을 적극 활용해 추진한다.
법인에서는 이원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이 드론 교육을 수강할 경우 교육비의 30%에 대해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묘목, 과수, 농작물에 대한 드론 방제 지원 등 사회환원사업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대성'은 2014년 폐교된 이원면 대성초 졸업생들로 구성된 영농조합법인으로, 학교의 역사 보존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돕기 위해 2018년 11월 설립됐다.
현재, 대성초 부지는 충북 남부 3군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인증 받은 드론 실습장으로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교육과 시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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