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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사실은] 故 홍정운의 꿈…목숨이 낙엽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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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故 홍정운의 꿈…목숨이 낙엽처럼

홍정운 군은 4남매 중 셋째였습니다.

낯을 많이 가렸지만 친한 또래들 앞에선 장난기 넘쳤던 친구.

하지만, 가정 형편을 생각해 대학 대신 바다에 미래를 걸었던 속 깊은 아들이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해 돈 많이 벌어서 요트 사업을 하겠다는 꿈도 꿨습니다.

[故 홍정운 : 아파트 예쁜데? 내 것 할까? 한 동을 사줄게.]

홍정운 군이 미래를 걸었던 바다, 잠수 현장실습 첫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