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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는 가상화폐 POLA(폴라)가 빗썸의 투자 유의종목에서 해제됨에 따라 관계사 폴라리스쉐어테크를 중심으로 ‘폴라리스쉐어’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낸다고 11일 밝혔다.
폴라리스쉐어의 가상화폐 POLA(폴라)는 지난 8월 사업 안정성을 이유로 빗썸 내 투자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으나 폴라리스쉐어테크가 개발 총괄을 맡은 이후 이달 11일 지정 사유가 해소되며 유의종목에서 해제됐다.
폴라리스쉐어는 1억1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를 기반으로 한 지식 공유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플랫폼 내 지식 생산자와 사용자의 상호 가치 평가를 통해 생산자는 지식 공유를 통한 보상을 얻고 사용자는 낮은 비용으로 고품질의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생태계다.
폴라리스쉐어 측에 기술용역을 제공한 폴라리스오피스는 POLA 토큰 전체 발행 수량의 5%인 2억5000만 POLA를 보유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관계사 폴라리스쉐어테크는 ‘폴라리스쉐어’ 개발에 이어 운영 대행사로 선정됐다”며 “폴라리스쉐어테크를 통해 폴라리스쉐어 플랫폼을 빠르게 구축하고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체불가토큰(NFT)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NFT 거래 플랫폼 개발 및 자회사 아이앤브이게임즈의 모바일 게임과 연동을 통한 NFT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설경진 기자 (skj7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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