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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고양이 사료 사고 세탁 심부름…집사처럼 일한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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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봉주 전 국회의원의 부인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들이 몇 년에 걸쳐 업무와 전혀 관계없는 지시를 계속 받아왔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잔심부름에 집안일까지 했다고 하는데, 직원 대부분이 이런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이들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기자>

몇 달 전 정 전 의원 아내가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기업에 취업한 20대 A 씨, 홈페이지 관리 업무를 맡게 된 줄 알았지만, 출근 직후 떨어진 업무는 가족 심부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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