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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요소수 대란 파악에 3주 걸려…"비싼 수업료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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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기저기서 급히 끌어온 물량으로 숨통이 조금 트였다고 하지만, 이번 사태는 분명히 짚고 가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정부의 한발 늦은 대응이 사태를 더 키웠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 내용은 안정식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국내에서 요소수 대란이 표면화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말부터.

[주유소 직원 (지난달 28일) : 팔고 싶어도 물건이 없어서 못 파는데, 요소수가 대란 난다고 한 날 하루에 한 개 두 개 나가던 게 그날 한 30개가 나가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