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50조 손실보상' 공약에 대해 "이제 윤 후보는 무슨 말씀 하실 때 원내대표와 항상 상의하고 결재받은 다음에 말씀하시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윤 후보께서 정치를 잘 모르고 즉흥적으로 말한 것 같은데, 김기현 원내대표도 본인과 상의가 안 됐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처-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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